공주(公主)의 블로그

생보사 보험료 거품 많다 생명보험회사들이 보험료에 반영되는 사업비에서 매년 막대한 차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생보사들이 사업비에서 내는 이익이 많을수록 소비자들은 비싼 보험료를 낸 셈이다. 국회 정무위 김영주(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15일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

설계사의 말, 어디까지 믿으세요. 가장 어려운 금융상품이 보험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상품과는 달리 보험은 설계사를 통해서 상담하고 가입하는 특별한 상품이다. 이런 면에서 고객 입장에서는 좋은 보험설계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다. 한국사람은 정서적으로 보험설계사의 말을 믿고 보험설계..

자동차보험만 믿고 운전하시나요? 운전자보험, 車보험이 못 챙기는 부분까지 보장 해약하면 일부 환급… 보험소비자연맹 상품 비교 참고할 만 고속도로에서 순간 한눈을 팔다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A씨. 자신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지만, 상대 운전자가 사망해 큰 충..

홈쇼핑 보험방송, 절반 이상이 과장광고 홈쇼핑 보험상품의 절반 이상이 보장내역을 부풀린 과장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김영주 의원은 25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보험 판매방송의 51.5%가 과장광고로 드러났다"면서 "생명보험 판매방송의 경우 58.8%, 손해보험 ..

사망보험금 절반이 암 최근 3년 동안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암 사망 보험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40, 50대의 경우 암 사망보험금 지급 건수가 60%를 넘어 보험이 가계 소득감소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핵 등 일부 질병의 보험금 ..

보험 가입때 주의해야 할 광고문구 입원비, 수술비뿐 아니라 치매까지 보장해준다는 실버보험에 가입했던 권모(65)씨. 그는 얼마 전 불의의 사고로 장애2급 진단과 함께 외상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 당연히 보험사로부터 치매 관련 보험금을 받아야 했지만 실제론 그렇지 못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보..

보험 가입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시대가 지날수록 보험은 생활필수품이라는 인식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 보험은 여타의 금융상품처럼 단순 하지가 않다. 미래를 사는 장기상품이기 때문이다. 월 10만원을 납입하는 보험은 단순히 10만원짜리 상품 이 아니다. 장기간 납부하기 때문에 수천만원 또는 수억..

변액보험 열풍, 이대로 괜찮나? 증시 호황 여파로 신규 보험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변액 보험을 찾는 등 쏠림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4월부터 8월까지 생보사의 변액보험 초회 보험료(신규 가입자의 첫회 보험료)는 2조9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1779억원에 비해 7..

암보험은 ‘종합형’과 ‘진단형’으로 나뉩니다. 종합형은 암으로 진단시 1회의 진단자금과 그 암의 치료를 위한 수술과 입원시의 치료자금에 대하여 계속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예전부터 판매되고 있는 전형적인 형태의 암보험 상품입니다. 반면에 진단형은 진단, 수술, 입원 등의 모든 ..

음주사고라도 고의성 없으면 보험금 줘야 2004년 4월 광주광역시에서 음식 재료를 배달하던 화물차 운전자 이모(42)씨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과거 음주운전 경력이 있던 이씨는 "면허가 취소되니 한 번만 봐 달라"며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그는 음주측정에 불응하다 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