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세상~ ★ 좁은 세상 - 골프장의 다정한 바람둥이 같은 동네에 사는 두 친구가 퍼플릭에서 따분하게 골프를 치고 있었다. 10번 홀에서 그들은 앞 팀에서 두 여자가 골프를 치는 것을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다. "이봐, 우리 저 여자들하고 같이 치면 어떨까?” "두말하면 잔소리지. 내가 가서 부탁해 보겠네.” 사..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
등산중 황당사건 불안 : 등산 중에 아랫배가 이상하다. 위기 : 화장실 앞으로 5킬로미터 라는 푯말이 보인다. 다행 : 사람들 눈에 띄지않게 등산로 이탈에 성공했다. 안정 : 조용하고 은밀하게 밀어낸다. 불안 : 경사진 곳이라 나무옆에 기대놓은 배낭이 위태로워 보인다. 위기 : 나의 손이 닿기전 배낭이 쓰러져 거리가 ..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
남자들의 불 [남자가 불이라고 한다면~] 10대 : 부싯돌 (불꽃만 일어난다). 20대 : 성냥불 (확 붙었다가 금세 꺼진다). 30대 : 장작불 (강한 화력에다 새벽까지 활활 타오른다). 40대 : 연탄불 (겉으로 보면 그저 그래도 은은한 화력을 자랑한다). 50대 : 화롯불 (꺼졌나 하고 자세히 뒤져보면 아직 살아 있다). 60대 : 담뱃불 ..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
얄미운 토끼 이야기 ♣♣ 얄미운 토끼 이야기 ♣♣ ♣어느날 토끼가 콜라를 사러 갔다. 가게에 가서.. 아저씨 콜라 7개 주세요~~ (콜라 하나에 700원) 그러자 아저씨가 콜라를 갖다 줬다 700원짜리 7개면... 흠..... 아!! 4900원이당... 아저씨가 콜라7개를 토끼에게 주자... 토끼가 "아저씨 바다욧!!!" 이러믄서 100원짜리 동전49개를 ..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
할머니와 나뭇꾼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머니었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머니가 말문을 열었다. *할머니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 *나무꾼 : (시큰둥한 표정으로..)'뭔데요?..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
술 한잔 속의 이야기... ** 술 한잔 속 이야기 ** 누구나 술을 마시게 되면 곧잘 솔직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흰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날 밤 뒷골목 포장마차의 목로에 앉아 고기 굽는 희뿌연 연기를 어깨로 넘기며 마주 앉아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술..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
군대간 아들과 어머니의 엽기편지 이등병 편지 북풍한설 몰아치는 겨울날 불초소생 문안 여쭙습니다. 저는 항상 배불리 먹고 잘 보살펴 주시는 고참님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대한의 씩씩한 남아가 되어 돌아갈 그날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이등병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에게 군대에서 소포로 온 네 사복..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
화난여자 풀어주기~ 여자들 화풀어주는 방법은 되게 까다롭다~ㅋㅋㅋ 칭찬해준다. 만져준다. 멋지다고 해준다. 문제를 해결해 준다. 산책해준다. 먹여준다. 비위를 맞춘다. 자극한다. 위로한다. 포옹한다. 농담한다. 뒤에서껴안아준다. 흥분시키다. 전화한다. 키스해준다. 그동안의잘못을 용서한다. 액서서리를 사준다. 즐.. 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