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20일 국민연금공단 국감에서 "공단은 올해 6월 유엔의 사회 책임투자 원칙에 가입했지만 실제 투자 행태는 효성 등 대기업의 주가하락을 방어하거나 삼성 등 대기업 투자자금으로 많이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3월 공단이 소유한 주식 475개 중 139개 종목은 지분율이 5%를 넘었다. 해당 주식은 삼성물산, KT,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주식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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