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이지 오랜만에 하루종일 집에서 푹 쉬었다.
자고 일어나도, 자고 일어나도 침대가 날 붙들고 놓아주질 않아서 힘들 정도로.
그래도 그렇게 푹 자고.. 아점 먹고서 또 푹 자고.. 일어나니까 몸이 개운해지긴 하더라.
4시에 일어나서 줄곧 요리에 매진하느라 생각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긴 했지만..
여러모로 푹 쉬어서 참 좋았다.
요리는 블로그에 올린 오징어채볶음, 커피시럽 말고도
볶음밥 두 가지, 오징어볶음, 된장찌개도 했었는데.. 정말 요리를 이렇게 해보는 것도 얼마만의 일인지.
뿌듯한 하루다.
가끔은 이렇게 쉬는 거, 잊지 말자.
출처 : 꿈꾸는 고양이
글쓴이 : 나란 사람 원글보기
메모 :
'건강생활 > 웃음 보따리(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도를 아십니까 (0) | 2008.01.27 |
---|---|
[스크랩] 고요한 밤의 시간 (0) | 2008.01.27 |
[스크랩] 다시 나를 향해 돌아앉은 세상에 고마워 (0) | 2008.01.27 |
[스크랩] 기억은 담쟁이덩굴처럼 (0) | 2008.01.27 |
[스크랩] 내 기차는 어디로 달려가는가 (0) | 200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