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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귀를 보면 병이 보인다

공주~ 2009. 3. 20. 22:33

귀를 보면 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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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보면 병이 보인다

귀’는 인체의 축소판 귀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머리 몸통 사지와 그 속에 있는 각종 장기에 해당하는 혈자리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귀의 모습은 어머니 자궁 내에 거꾸로 들어있는 태아의 자세와 같습니다. 머리는 아래를 향해 있고 엉덩이와 다리는 위를 향하고 있으며 오장육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침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인체의 혈자리를 찾습니다. 한국이침교육원은 약 500여개의 혈자리를 파악하였고 질병치료에 유용한 90개의 혈자리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귀’를 보면 병이 보인다
만일 몸의 한 부분에 이상이 있으면 귀에도 혈자리의 변화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간(肝) 상태가 좋지 못하면 귀의 상응 부위에 돌기가 생깁니다. 또 무릎관절이 아프면 귀의 해당 혈자리에 빨간 핏줄이 지나갑니다. 이처럼 귀에 어떤 변화(충혈 귀이지 종기 색상변화 돌기 핏줄 등)가 생기면 해당 혈자리의 신체부위가 좋지 않은 신호인 것입니다.

오장육부는 주인에게 구조신호를 보낸다
폐(肺)가 좋지 못하면 코 관련 질환((비염 축농증 코막힘 코골이 비점막 종양 등)이 생깁니다. 만일 간(肝)이 안 좋으면 눈 관련 질환(시력저하 충혈 눈부심 눈떨림 백내장 등)이 생깁니다. 즉, 우리 몸의 장기는 자신의 기능이 떨어지면 주인에게 관련부위로 계속해서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주인이 그 신호를 듣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경락을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유
소장(小腸)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쓸개(膽)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편두통을 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소장경락은 어깨를 지나가고 담(膽)경락은 관자놀이를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락은 신체부위의 통증이나 이상증세를 통해 병의 원인을 파악하게 합니다.

식생활 습관으로 보는 몸의 진단
고기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담즙(膽汁)은 지방을 소화하기 좋게 유화시킵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로 적은 양의 담즙이 분비된다거나 불량한 담즙이 생성된다면 고기를 소화시키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럴 경우 인체는 고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겠지요.
현실의 먹거리 문화는 육식위주 식단과 부족한 과일이나 야채의 섭취, 운동부족으로 인한 지방과 당의 축적 등으로 성인병과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침으로 병을 고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질병은 소리 없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전통적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침은 그동안 터부시 해 왔던 ‘귀’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귀에 분포하는 혈자리 자극(침)을 통해서 막힌 혈을 뚫어주고 순환시켜주어 인체의 전체기능을 높여줌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이침요법은 부작용도 없습니다.
한국이침교육원의 이침은 오장육부와 경락, 먹거리 문화 등을 전체적으로 판단하여 증상의 개선(대증요법)뿐만이 아니라 원인치료를 병행하여 병이 오는 경로를 차단하는 전체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의학과 한의학을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용어로 이침의학을 정리하여 배우기가 쉽고 활용이 무척 빠릅니다.

출처 : 베데스다 대체의학연구소
글쓴이 : 청산 정대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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