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사상 최대 규모 선물 매도...개인,7600억원 순매수
국내증시가 다시 기로에 섰다.
지난 15일 종가 1700선을 회복한 이후 5거래일간 1700선 안착 기미를 보였던 코스피지수는 22일 미국의 대형은행 규제안에 된서리를 맞으며1680선대로 내려앉았다.
올들어 가장 큰 폭인 2.2%의 하락률을 기록한 지수는 심리선으로 일컬어지는 20일 이동평균선(1692.49)도 밑돌며 '불안모드'가 강화됐다.
원/달러 환율도 이날 13.9원 급등한 1151원을 기록했다. 주가 급락과 환율 급등의 공식은 금융위기 초입 당시의 '데자뷰'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대형은행에 대한 규제를 발표하며 '월가와 전쟁'을 선포했지만, 의회인준까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하루 이틀 안에 '오바마의 뜻'이 이뤄지기는 어렵지만, 국내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민감반응'의 주요원인 가운데 하나는 외국인이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306억원, 지수선물시장에서 2만737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흐트러뜨렸다.
지난해부터 기관이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의존하던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이탈은 치명타로 작용한다.
이날 외국인의 지수선물시장에서 2만계약 넘는 순매도에는 투기세력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오바마 미대통령의 발언에 불안심리가 가중되며 일단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신흥증시에서 후퇴하는 기미가 역력했다"며 "여기에 향후 추가적으로 외국인의 자금이탈을 노린 투기세력까지 선물시장에 가세하며 지수의 낙폭을 부추긴 측면도있다"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대형 은행 규제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불확실성을 꺼려하는 외국인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국내증시는 미국증시와 오바마의 은행관련 규제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향후 국내증시 흐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1720선을 웃돌며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 불안감을 느낀 국내증시가 해외 악재에 조정의 빌미를 삼았을 뿐 상승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김재동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상무)
반면 불확실성이 재차 대두되고 있어 글로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불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반등 기대감을 가지기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만큼 반발 매수세 유입을 기대하기 보다는 방어적 차원에서 대응하는 편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
눈여겨 볼 대목은 개인의 매매패턴이다. 이날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763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불안감에 던지는 주식을 매수한 셈이다.
개인과 외국인 가운데 누구의 선택이 옳을 지 지켜보는 것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대두되고 있다.
지금 주식을 시작하거나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공통적인 소망은 수익이라는 두단어를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로 손실이라는 스트레스를 우리에게 안겨주면서 원금회복이라는 숙제를 갖다 주곤 한다.
수익을 당연시 하던 초반과 달리 이제 이 금액만이라도 복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이런 어려운 극간의 시장속에서 기관과 외인들의 틈바구니속에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개미들을 위하여 원금회복기회는 기본이고 개인들의 쌈짓돈을 목돈으로 탈바꿈시켜 찬사를 받고 있는 밀리언스탁 (http://www.mstock7.com) 이 있어 한번 언급해 보려한다.
개미들이 따라잡기 힘든 매매타이밍을 제공하거나 온통 거짓수익률로 도배하면서 유혹하는 고가의 증권사이트와 달리 모든것이 무료로 제공되면서 초보나 직딩, 여성등 누구나 쉽게 매매하는데 도움을 주고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3년 연속 1위라는 알찬공간 밀리언스탁은 한명이 아닌 운영진 전원이 실력을 갖춘 증권tv애널로 구성되어 있고, 단순한 매매의 서비스만을 제공하지않고 개개인 보유종목에 대한 구체적 상담을 통해 분석하고 이 또한 매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단순함에서 벗어나 학습 할 수 있는 체계까지 잡아주는 등 섬세함까지 돋보이는 공간이다.
밀리언스탁에서 보고있는 특징종목은 코스피에서 다음과 같다.경인양행 예스코 경방 윌비스 내쇼날푸라스 대원제약 한국주강 고려제강 한미파슨스 대양금속 SK에너지우 동양석판 유나이티드제약 화신 대호에이엘 톰보이 부국철강 페이퍼코리아 가온전선 주연테크 문배철강 크라운제과 신라교역 남양유업 웅진홀딩스 아트원제지 신일산업 태림포장 성창기업지주 한양증권 한농화성 세하 범양건영 제일약품 유니온 아세아제지 삼호 선진 LS네트웍스 백광소재 동성홀딩스 이스타코 금양 휴니드 한국단자 아티스 JS전선 대유디엠씨 오라바이오틱스 무림P&P 쌍용머티리얼 흥아해운 사조대림 대웅 명문제약 한국공항 성지건설 KPX케미칼 우성사료 유니퀘스트 서울가스 에리트베이직 조광페인트 일성신약 국제약품 한국내화 태광산업 현대DSF 풍산홀딩스 인팩 코스모화학 아이에스동서 금강공업 혜인 풍림산업 노루페인트 티이씨앤코 평화산업 써니전자 인지컨트롤스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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