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財) 테크/재(財)테크·증권투자

배명금속 낙폭과대

공주~ 2009. 11. 30. 11:47

1 .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1분기 수출채산성 악화에 따른 일부 제품의 생산 중단 등으로 2009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20% 감소함. 채산성 악화 제품 조정 등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대폭 증가. 단 외환차손 악화 등으로 순이익 규모는 축소됨.
 

2 . 국내 특수강 시장 규모가 감소하고 있으나, 업계 구조조정과 일부 기업의 부도로 인해 동사의 형강류 시장점유율은 60%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에서 채산성 악화 제품의 생산 조정 등 국제공업수준에 부응하는 대체품 다변화와 신소재 티타늄 개발 추진으로 신시장 개척에 주력.

 

3 . 경기침체에 따른 전기전자, 환경부문의 수주 감소 및 설비투자 위축 등으로 스테인리스봉강 판매 감소하여 전년반기 대비 외형축소. 매출원가율 하락, 수출감소에 따른 수출비용 및 판매비 등의 감소로 판관비 부담이 줄어 전년반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상승함. 해외 계열사인 청도배명금속유한공사에 79억원의 채무보증하였으나, 청도배명금속유한공사의 실적 등을 감안할때 위험은 크지 않을 듯.

 

4 . 티타늄 설비 완공에 따른 매출발생 및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업계의 수주증가로 외형확대 전망. 티타늄 설비에 따른 감가상각비의 부담이 예상되나, 매출발생에 따른 외형확대 및 원재료 단가하락 등으로 수익성 소폭 향상될 듯. 2009년 두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확충되었으나, 단기성 차입금에 비해 현금성자산의 미흡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요구될 듯.

 

5 . 배명금속이 10일 보통주 28만 9775주를 추가상장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추가 상장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행사한 것으로 주당 발행가액은 890원, 상장일은 13일이다.

     배명금속은 지난 10월 26일 티타늄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지만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3일부터 10일까지 20% 이상 내렸다.이날 반등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9일부터 외국인이 매입에 나서고 기관도 10일 5만주를 사들이는 등 수급에 숨통이 트인 점도 반등을 유도하고 있다.

 

6 .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가 매도를 부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우면서 결국 폭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분봉 단기, 중기적으로 아주 좋지 않은 자리입니다. 완적 역배열 상태구요 지금은 거래량까지 붙고 있는 모습입니다.가벼운 신소재 티타늄을 개발로 큰시세를 줬엇는데 유상증자 소식으로 급락을 했는데 월요일 추가하락시 반등이 예상됩니다. 목표가를 1,500원으로 보고 이익이 나올시마다 챙기시고 일부만 들고가는 전략입니다. 매수가 이탈시 손절로 대응 바랍니다.

 

      주요지표[단위 : %]

매출액 증가율 ROE 부 채 비 율 유 보 율
당 사 -20.40  당 사 0.19  당 사 76.44  당 사 229.31 
업종평균 -24.64  업종평균 0.60  업종평균 113.94  업종평균 56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