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술 전혀 못 한다고 우기는 형
술 못 한다고 빼더니만 무조건적인 원샷을 강요한다.
두울 애교형
자꾸 옆에 앉아 소곤소곤 속삭여 준다.
세엣 큰소리 뻥뻥형
2차 3차를 요구하며 지독히두 술 약하다고 핀잔을 준다.
푸욱 엎어져 잔다. 술에 취해 늘어지면 왜 그리 무거운지....
다섯 울부짖는 형
여럿일 경우는 다행이지만 단 둘이 마시다 이런 변을 당하면
여섯 폭력형
여자두 술에 취하면 폭력성이 농후해지는 사람도 있다.
일곱 단순형
한 넘만 옆에 앉혀 놓구 마셔 마셔를 외치며
이것두 못 마시냐 마셔라 안 마심 진짜 남자두 아니다.
아홉 얍삽형
난 여자니깐 1/3 만 마실께~~
여얼 폭언형
거침없는 그녀의 입담에 고개 숙인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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