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광과 최난초
화투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부부가 있었다. 그래서 이름도 아예 화투 이름과 비슷하게 고쳤다. 남편 이름은 김오광, 부인 이름은 최난초다. 아들 이름은 김칠띠, 김국진이고, 딸 이름은 김목단이다.
헥헥 거리는 강아지
말을 알아듣고, 전화도 잘 받는 영리한 강아지가 있었다. 이 강아지는 “멍”과 “멍멍”으로 대답을 한다. 멍은 “맞다(예스) 혹은 그렇다”는 말이고, 멍멍은 “아니다(노우) 혹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이다. 주인이 외국에 출장 가서 집에 전화를 했더니 강아지가 받았다. “주인 아줌마 집에 있냐?”라고 묻자 강아지가 “멍”그랬다. “침대에 있냐?” 또 다시 멍했다. “혼자 있냐?” 그러자 “멍멍”이라고 하지 않는가. “남자랑 같이 있냐?” 그랬더니 “멍”했다. “뭐하고 있냐?”고 묻자 갑자기 강아지가 “헥헥, 헥헥”거렸다.
나이별로 다르다 1
·이십대 -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삼십대 - 삼삼한 맛으로 한다
·사십대 - 사생결단하고 한다
·오십대 - 오다가다 한 번씩 한다
·육십대 -육체만 만지고 논다
나이별로 다르다 2
서른 살 때는 하고 나도 서운하다
마흔 살은 매지근하다
쉬흔 살은 쉬지근하다
당신은 흔들고 들어갔잖아
남녀가 함께 노상 방뇨를 하다 단속에 걸려 벌금이 나왔다. 그런데 여자는 3만원, 남자는 6만원이 나왔다. 남자가 항의하자 단속반이 하는 말 “당신은 흔들고 들어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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