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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의 변액 연금보험에 대하여~~

공주~ 2007. 11. 20. 22:16
변액연금보험(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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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2005/04/14 (목)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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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연금 보험
[중앙일보 2005-04-13 09:03]
중앙일보] 은퇴 후 필요한 자금이 은퇴 시점에 마련되면 노후 준비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물론 목돈을 투자해 노후에 얻는 수익이 많은 것도 좋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매달 또는 일정한 기간마다 일정한 돈을 꾸준히 급여처럼 받는 것이다.
과거에 금리가 10%를 넘었을 때는 노후를 위해 목돈을 만드는 게 중요했다. 예를 들어 퇴직금과 그동안 저축한 돈을 합해 3억원 정도를 갖고 있다면 달마다 200만원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원금으로 매달 80만원 안팎의 이자를 받는 것이 보통이다. 그것도 지금처럼 금리가 4%를 유지할 때의 이야기다.
노후 생활비를 위해 월 150만원 정도의 이자가 나오게 하려면 적어도 현재 가치로 5억원 이상의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 55세쯤 퇴직한다고 해도 이런 큰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런 의미에서 변액연금 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상품은 맡긴 돈의 일정액을 채권이나 주식 등에 투자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도록 고안됐다. 특히 연금을 지급받는 기간을 종신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 사회가 점점 고령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43세부터 10년간 매월 100만원을 내고, 이 돈을 5년 동안 예치한 뒤 연금을 받는 것으로 계획해 보자. 여성을 기준으로 투자수익률을 연 6.375%로 예상하고 연금을 지급할 때의 금리를 4%로 확정하면 매월 90만원씩을 종신으로 받을 수 있다.
채권형 혹은 주식이 포함된 혼합형을 선택할 수 있고 1년에 몇 회씩 펀드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수익률 변동 등으로 계획과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매월 일정한 돈을 월급처럼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물론 종신으로 연금을 받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손에 쥐는 체감 금액은 적어지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일단 돈을 분산해 투자하는 게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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