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매운탕 칼국수 요리

홍대앞 버섯매운탕을 먹었을때
참 푸짐하게 먹었다는 생각을 했었다.
먼저 버섯매운탕에서 버섯을 열씸히 건져먹고
거기에 칼국수를 부글부글 끓여서
칼국수도 먹고
다 먹으면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볶아먹는 맛...
입맛없을때 버섯매운탕칼국수도 괜찮은 것 같다.


재료

느타리버섯 10개 정도, 표고버섯 2~3장, 팽이버섯 1봉, 양송이 5개.
생칼국수 한묶음, 양파 1/3~1/2개, 대파 20cm

양념

고추장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작은술, 소금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없어도됨)


만드는법

- 느타리버섯 : 물에 재빨리 씻어놓는다. 너무 굵은 것은 길게 찢는다.
- 표고버섯 : 물에 씻어 채썰듯 썰어놓는다.
- 양송이버섯 : 물에 씻어 두껍게 납작썰기.
- 팽이버섯 : 봉지에서 꺼내어 밑동을 과감히 썰어 버린후 찢어 놓는다.
- 양파 : 0.7cm 두께로 채썰기
- 대파 : 어슷 썰기

- 양념 : 고추장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작은술, 소금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없어도됨) + 물 약간 넣어서 서로 어우러지게 개어 놓는다.

- 냄비에 각종버섯 + 양파 + 양념 -> 물 넣고 끓으면 -> 칼국수 면을 넣고 국수가 익을때까지 끓인다 -> 대파 -> 간보기


tip

- 버섯의 종류와 양은 기호에따라 여건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해도 좋다.
- 식당에서처럼 버섯매운탕을 먼저 먹은후 칼국수를 넣고 끓여도 좋지만
한번에 칼국수까지 넣고 끓여도 맛이 괜찮다.
(국이 약간 걸쭉해지면서 진한맛이 난다.)
- 참기름은 양념장을 먼저 만들때 조금 넣는다. (나중에 따로 끓는 국에 넣게되면 기름만 둥둥 떠서 차라리 안넣는것이 좋음)

출처 :♡해피마미♡ 임신과출산 육아 원문보기 글쓴이 : 해피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