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종신보험이 꼭 필요한 이유는?

종신보험이 꼭 필요한 이유는?   우리나라에 종신보험이 본격적으로 판매된 것은 IMF 이후이다. 외국계보험사에서 40~50대의 고소득전문직을 중심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종신보험은 2000년에 국내보험사들이 가세하면서 가입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7백만 건에 이른다고 한다.   최근에는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나 아직 나이가 어린 20세 이하 미성년자들도 많이 가입한다. 어차피 자녀가 결혼하면 가입할 종신보험을 부모가 가입하고 자녀가 성장해서 수입이 있는 시기에는 자녀가 불입하게 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비교적 재산이 많은 고객으로부터 "종신보험이 꼭! 필요합니까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사람마다.제각기 살아가는 모습이 다른 듯이 종신보험을 가입할 때에도 각자의 재무목표나 재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본인에게 알맞는 재정설계를 해서 가입해야 한다.   "부자에게도 종신보험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여러 가지 답이 있을 수 있지만 종신보험은 한 가정의  주 소득원의 사망으로 남은 가족의 재무적 지원을 돕는 기능 말고도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이 있다.   ** 종신보험의 7가지 기능 **   1.소득보상기능   수입을 창출하는 가장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장해나 사망 시 유가족의 수입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종신보험의 주된 기능이다. 특히 30, 40대의 가장에게는 필수보험이라 할 수 있다.   2. 저축기능   종신보험이 보장성보험인가 저축성보험인가 ? 세법에서는 만기환금급이 납입보험료를 초과하지 아니하면 보장성보험으로 본다. 납입한 보험료를 초과해서 보험차익이 발생한다면 저축성보험이며 종신보험도 보험차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축성보험 비과세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과세대상이 된다.   요즈음같이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은 은행의 적금과 비교해도 휼륭한 저축수단이다. 특히 2004년 4월 이전에 가입한 예정이율 5.0%이상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이 있다면 새로 적금을 드는 것 보다 종신보험료를 선납하는 것이 유리하다.또한 변액형 종신보험은 보험료는 정액이지만 투자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투자상품 이다.   3.연금기능   종신보험은 가입자의 사고 시 "가족을 위한 보험"이라면, 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살아 있을 때 연금을 수령하므로 "나 자신을 위한 보험"이라 할 수 있다.   종신보험 가입자가 중도에 재무상항이 악화되어 당장에 생활비가 없는 경우에는 연금으로 전환해서 매월 생할비를 수령할 수 있다.   전환시점의 종신보험 해약환급금을 연금지급재원으로 해서 연금수령이 결정되며 연금전환특약은 계약할 때 가입하지 않아도 보험료가 완납된 계약은 계약자의 필요에 의해서 언제든지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4.기부금증서   외국에서는 종신보험증서를 사회단체나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종신보험의 수익자를 복지단체로 지정하고 기부자가 보험료르 부담하는 형식이다.   국내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한 기념으로 종신보험증서를 대학교 장학기금으로 기부한 사례가 있으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종신보험 증서 1억 원 3개를 사회복지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에 기부한 경우도 있다.   늘 무슨 사고만 터지면 냄비처럼 성금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종신보험 증권을 활용해서 작은 비용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기부문화를 바꾸어 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5. 동업자 매매협정   2인 이상 동업자 기업은 한 사람이 사망하면 동업자관계가 해체되고 상속인으로부터 지분인수자금이 없는 경우에는 기업을 청산할 위험이 있다. 지분가격과 매입조건 등을 사전에 매매협정을 한다면 지분인수자금을 종신보험으로 해결할수 있다.   동업자지분 만큼 종신보험을 구입하고 동업자가 사망 시 사망보험금으로  나며지 지분을 인수하게 되므로 계속해서 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6. 상속세 재원마련기능   상속세는 상속개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고해야 한다. 피상속인이 부동산,주식 등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의 경우는 재산을 급히 처분함에 따른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수 있다.   7. 종업원 복리기능   종업원들을 위한 법정 외 복지기능으로 종업원과 가족을 위해 종신보험료를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거나 종업원과 함께 분담하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

출처 : 보험,금융,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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