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인 움직임에 예민해하거나, 부채를 가지고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조선비즈가 증권사 영업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정보매매와 부채를 가지고 투자해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거두려는 사람을 꼽았다.
반면 매매가 잦지 않고 자기만의 투자철학이 있는 사람이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유리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투자금의 성격이 투자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 돈 벌려면 성격을 바꿔라
설문에 대답한 15명은 성격이 급한 사람은 주식투자로 인해 손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7명은 단기 움직임에 예민한 사람을 꼽았다.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에 예민하고 정보매매를 좋아할 경우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손실을 보고 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주가의 하루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는 만큼 주식을 사고파는 패턴도 빨라지게 된다. 결국 단타 매매를 통해 투자 손실은 물론, 수수료 부담도 커지게 된다.
반면 주식투자에 적합한 성격으로는 29명이 느긋하면서 과감한 성격을 꼽았다. 일단 정보매매를 하더라도 주가가 확실하게 반응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여기에 원칙에 따라서 손절매가 가능하고 저평가된 시점에서 과감하게 주식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투자자문사 한 관계자는 "개인들이 손실을 내는 가장 큰 이유가 대부분 손절매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성격적으로 손절매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투자자는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 돈의 성격이 투자자 성격 좌우
평소 성격은 느긋하더라도 주식투자만 하게되면 조급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는 사람의 성격 문제이기도 하지만, 돈의 성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용도로 쓸 돈이거나 대출, 급전으로 투자할 경우 아무리 느긋한 사람이더라도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실제 설문에 응한 영업직원 중 13명이 부채를 갖고 투자할 경우 손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거나, 신용매매를 할 경우 한두번은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례가 더 많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17명이었다. 결국 상대적으로 매매빈도가 낮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기 위해서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 셈이다.
◆ 공부하는 사람이 실패도 적다.
증권사 영업직원들은 주식투자전에 최소한의 종목분석은 필수라고 말한다. 남의 말에 휘둘리기보다는 자기가 알아서 종목선택과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목 분석을 하지 않고 남의 말만 의존하거나, 소문만 듣고 투자할 경우 손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실체없는 테마주나 반짝하고 멈추는 호재성 공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설문 답변중 10명은 단순 뉴스나 낮은 수준의 정보만 가지고 투자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15명은 기본적인 기업 현황과 흐름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익명을 요구한 영업직원은 "투자할 종목의 공시한 번 보지 않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일단 잘 알고 관심이 있는 종목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타 절대 주식투자를 하지 말하야 할 사람으로는 손실보고 안파는 사람(5명),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5명), 머리가 나쁜사람(4명) 등을 꼽았다.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으로는 고급정보를 아는 사람(5명), 귀가 얇지 않은 사람(3명), 유료 정보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2명)이라고 답했다
조선비즈가 증권사 영업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정보매매와 부채를 가지고 투자해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거두려는 사람을 꼽았다.
반면 매매가 잦지 않고 자기만의 투자철학이 있는 사람이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유리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투자금의 성격이 투자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설문에 대답한 15명은 성격이 급한 사람은 주식투자로 인해 손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7명은 단기 움직임에 예민한 사람을 꼽았다.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에 예민하고 정보매매를 좋아할 경우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손실을 보고 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주가의 하루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는 만큼 주식을 사고파는 패턴도 빨라지게 된다. 결국 단타 매매를 통해 투자 손실은 물론, 수수료 부담도 커지게 된다.
반면 주식투자에 적합한 성격으로는 29명이 느긋하면서 과감한 성격을 꼽았다. 일단 정보매매를 하더라도 주가가 확실하게 반응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여기에 원칙에 따라서 손절매가 가능하고 저평가된 시점에서 과감하게 주식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투자자문사 한 관계자는 "개인들이 손실을 내는 가장 큰 이유가 대부분 손절매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성격적으로 손절매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투자자는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 돈의 성격이 투자자 성격 좌우
평소 성격은 느긋하더라도 주식투자만 하게되면 조급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는 사람의 성격 문제이기도 하지만, 돈의 성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용도로 쓸 돈이거나 대출, 급전으로 투자할 경우 아무리 느긋한 사람이더라도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실제 설문에 응한 영업직원 중 13명이 부채를 갖고 투자할 경우 손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거나, 신용매매를 할 경우 한두번은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례가 더 많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17명이었다. 결국 상대적으로 매매빈도가 낮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기 위해서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 셈이다.
◆ 공부하는 사람이 실패도 적다.
증권사 영업직원들은 주식투자전에 최소한의 종목분석은 필수라고 말한다. 남의 말에 휘둘리기보다는 자기가 알아서 종목선택과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목 분석을 하지 않고 남의 말만 의존하거나, 소문만 듣고 투자할 경우 손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실체없는 테마주나 반짝하고 멈추는 호재성 공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설문 답변중 10명은 단순 뉴스나 낮은 수준의 정보만 가지고 투자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15명은 기본적인 기업 현황과 흐름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익명을 요구한 영업직원은 "투자할 종목의 공시한 번 보지 않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일단 잘 알고 관심이 있는 종목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타 절대 주식투자를 하지 말하야 할 사람으로는 손실보고 안파는 사람(5명),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5명), 머리가 나쁜사람(4명) 등을 꼽았다.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으로는 고급정보를 아는 사람(5명), 귀가 얇지 않은 사람(3명), 유료 정보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2명)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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