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포피아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보이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포피아가 측정속도와 채혈량, 정확도 부문에서 글로벌 주요 업체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혈당 측정센서와 카트리지 부분에서는 경쟁업체보다 30~40% 정도 가격이 낮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상승이 확보된다면 급격한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 보험법 개혁안 통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됐다.
정 애널리스트는 "개혁 법안은 건강보험 수가를 낮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험 혜택이 돌아가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값비싼 글로벌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인포피아 제품 수요가 확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 컨소시엄 소속으로 스마트케어 시범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 정책 수혜도 가능하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재(財) 테크 > 재(財)테크·증권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수주가 매력적인 일곱가지 이유 (0) | 2010.09.17 |
---|---|
'아몰레드 품귀' 갤럭시S '1000만대 꿈' 차질 (0) | 2010.08.24 |
의료기기 업체의 성장 가능성 (0) | 2010.08.19 |
침체장에서 매수타이밍... (0) | 2010.05.25 |
깐깐해진 외부감사...한정기업 퇴출 위기 (0) | 201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