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늙은할배 신랑의 고민...

공주~ 2009. 7. 18. 00:07

젊은 여자에게 새장가를 든 나이 지긋하신 농부님네,

하루는 성(性)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했다.

 
 
 
 
 
농부 : "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드네요.

일을 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 가는데

도착도 하기전 도중에 힘이 빠져버려서....."

 

 

 



상담원 : "저런!....음.......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시지요?"

 

 






농부 : "어떻게요?"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농부 :"예끼! 여보슈!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상담원 : "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 날 때 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부 :"하~~것참, 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한 달 후......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진 상담원이

농부집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상담원 : 요즘,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농부 : (숨이 찬듯 다급하게 )" 아이구,말도 마슈!!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

그 때마다 여편네가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죽으라 찾아다니고 있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