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아버지의 성(性)교육

공주~ 2008. 7. 13. 19:30


요즘, 일찍 성에 눈을뜨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 걱정이 많아졌다.


한 가정에 여덟살 먹은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이제 성 교육을 시킬때가 되었다 생각했고
어느날 아들을 불러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빠 : "아들아, 너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구나."
아들 : "네, 아빠. 뭔데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진땀을 뻘뻘 흘리는 아버지,
어렵게 말을 꺼낸다


아빠 : "다름이 아니고, 성에 관한 것인데......그게 말이다..."


그러자 아들,
아버지의 눈을 그윽하게 들여다 보며
조용히 하는 말,
















"편히 말씀하세요"

"무엇이 알고 싶으신데요?"

'건강생활 > 웃음 보따리(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상도의 참세  (0) 2008.07.13
니체가 알몸이 된 사연...  (0) 2008.07.13
죽고 싶지 않으면 방과후 뒤산으로......  (0) 2008.07.13
나의 하루하루~~  (0) 2008.07.13
고승과 냉면...  (0)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