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
베어 낸 지 여러 해 지난 소나무뿌리에 기생하여 혹처럼 자라는 균핵으로 흔히 땅속 20~50cm에 있다.속이 흰 것은 백복령이라 하고 분홍빛인 것은 적복령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백복령의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이 평(平)하여 보(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성분으로는 다당류인 파키만 90%, 트리테르펜산 외, 당, 무기질 등이 들어있으며 옛부터 강장제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병 후 회복에도 이용하였다. 또한 이뇨작용과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 진정작용 면역강화작용 등의 약효가 있다고 한다.또한 이뇨작용을 통한 부기를 제거하고, 피로를 회복하며, 위 등 체내에 물이 고인 것을 제거하는데 써 왔다. 위하수에 효과가 있으며 입맛을 좋게 하며. 근육경련과 어지럼증에도 효과가 있다. 1일 6~12g을 달여 먹는다
▶죽만드는법
백복령죽은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를 건강하게 하며 체내에 체류해 있는 수분을 배설시켜 전신의 부종을 해소할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백복령의 분말 15~60g, 백미 적당량, 물-적당량
1)백복령분말을 물에 섞어 잘 개어놓는다.
2)쌀과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인 다음 불을 약하게 줄인다.
3)쌀이 반쯤 익으면 백복령분말을 넣고 쌀이 푹 익을 때까지 끓인다.
▶주의사항
노인으로 탈항이 있는사람, 혹은 배뇨의 횟수가 많은 사람. 소변량이 많은 사람은 먹지 않도록 해야한다
닭과 같이 쓰면 효과가 더욱 배가 되지만 버드나무와 같이 쓰면 독약이 된다 식초와는 배합금기 이다.
▶참고자료
동의보감에 따르면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비경, 심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입맛을 좋게 하고 구역을 멈추며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킨다. 폐위로 담이 막힌 것을 낫게 하며 신장에 있는 나쁜 기운을 몰아 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수종과 임병(淋病)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잘 나오게 하며 소갈을 멈추게 하고 건망증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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