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수오
하늘타리 ↑↓
**하늘타리 뿌리**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며 부스럼을 낫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또한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낸다.
소갈병, 기침, 젖앓이, 부스럼, 치루, 달거리가 없는데, 황달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형태로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하늘타리 열매나 뿌리는 대개의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이 약성이 훨씬 높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열매가 가볍고 퍼석퍼석하여 살이 조금밖에 붙어 있지 않지만
우리 나라 특히 제주도에서 난 것은 속이 꽉 차서 무겁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자연산 산야초와 버섯
글쓴이 : 겨울 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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