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건강 생활

피부 결핵/한의학

공주~ 2008. 3. 9. 20:12

피부 결핵

 

피부에 결핵균이 옮아서 생기는 병이다.


결핵균은 피부상처를 통하여 직접 옮는 수도 있다. 둘레에 있는 결핵병조로부터 파급되어 옮을 수도 있다. 처음에는 좁쌀알-입쌀알 크기의 결핵결절이 생기면서 그것이 차츰 퍼져나가고 나중에는 궤양으로 변한다. 알레르기성 꽃돋이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피부의 증상만이 있을 뿐 온몸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약물치료>

 

1)석웅황, 백반, 구운백반: 각각 같은 양으로 보드랍게 가루내어 와셀린 또는 스트렙토마이신고약에 개어서 바른다. 피부에 생긴 결핵병조 특히 궤양을 아물게 한다.

 

2)너삼(고삼), 꿀(봉밀): 너삼뿌리 25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 75g을 넣고 고루 섞이게 개어서 병든 피부에 바른다. 결핵성 궤양을 아물게 하는 작용이 있다.

 

3)황경피나무껍질(황백피):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개어 병든 피부에 붙인다. 세균 억누름작용이 있으므로 피부결핵에 쓰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피부병에 써도 효과가 있다.

 

4)구담 또는 저담: 개 또는 돼지의 열물을 걸쭉해질 정도로 말려 국소에 바른다. 여러 가지 균에 대한 억누름작용이 있어 결핵성 궤양과 헌데를 낫게 할 뿐 아니라 아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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