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가 ´출산길´을 빠져 나오면서 포도상구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결막염´에 걸릴수있습니다. 출생뒤 출혈과 심하게 눈꼽이 끼는것이 특징. 결막염을 막기 위해 쓰이는 점안약에 의한 화학성 결막염도 발생하지만 이는 1,2 주면 저절로 낫는 게 보통입니다.
선천성 백내장은 아무리 어려도 약시가 되기 전에 빛이 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시력은 후천적으로 발달하므로 그 후에도 정밀 굴절검사를 받아 적절하게 시력이 유지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태어나자 마자 안압이 높아 눈물을 많이 흘리고 빛을 싫어하면 선천성 녹내장 유무를 확인합니다.
생후~12개월
눈물이 내려가는 비루관은 출생 직후, 적어도 6개월이면 완성됩니다.
생후 3,4개월이 지나도 눈물이 고이거나 눈물을 자주 흘리면 비루관 폐쇄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6개월까지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해야 합니다.
3개월 이상 유아의 두 눈이 안쪽으로 몰리면 유아성 내사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9-12개월이 지나야 수술이 가능합니다.
4 ~ 7세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으로 안경을 가장 많이 쓰기시작하며 특히 성인의 시력으로 발달하는 6-9세때 치료시기를 놓치면 약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시는 그냥 두면 외모도 문제지만 영원히 시력을 회복할 수 없는 약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술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코 쪽 눈꺼풀의 주름 때문에 흰자위를 많이 가려 눈동자가 안쪽으로 쏠려 보이는 것은 ´가성내사시´이므로 안검.눈썹이 눈을 찌르는 ´눈꺼풀 속말림´에 걸리면 눈이 아프고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십니다.
어릴 때 심합니다. 5,6세 때 좋아질 수 있습니다.
18 ~ 39세
망막에 구멍이 생기는 망막열공은 유전적으로 망막이 약할 경우 잘 생깁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나중에 눈 뒤에 붙어 있는 망막이 떨어져 망막박리로 이어져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40세 이상
나이를 먹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안, 나이 마흔에 접어들면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의 물체는 희미하게 보이게 됩니다.
40대 40%.50대50%, 60대에 60%가 걸릴 정도로 백내장은 노인에게 잘 걸리는 질환.
초기에는 별다른 불편이 없으나 차츰 안대 낀 듯 뿌옇게 보이면서 시력이 나빠지게 됩니다.
또 밝은 곳에서만 시력이 떨어지는´주맹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할 때 수술하는 게 원칙. 물체의 상이 맺히는 망막 중 중앙에 위치한 황반부에 구멍이 생기는 황반열공은 50대~60대에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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