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당신이 그런 대접을 받을 것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옛날에 돌쇠라는 이름을 가진 백정이 있었다.
하루는 돌쇠에게 양반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왔다.
먼저 온 양반이 말했다.
"야, 이놈 돌쇠야! 고기 한 근만 다오."
다음으로 온 양반이 말했다.
"이보게 돌쇠네, 나도 고기 한 근만 주게."
두 양반은 똑같이 고기를 한 근씩 샀는데 비교해보니 고기의 양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났다.
이에 먼저 온 양반이 버럭 화를 내었다.
"이놈 돌쇠야! 같은 한 근인데 어찌 이렇게 양이 다르더냐?"
그러자 돌쇠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손님 것은 돌쇠놈이 자른 것이고요, 이 어른 것은 돌쇠네가 자른 것이라 그렇습니다요."
** 내가 상대에게 대접받고 싶은 그 이상으로 상대에게 먼저 대접해 주는 멋진 푸르지오 주민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진해푸르지오
글쓴이 : 사랑하는사람들(신영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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