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문서/일반 문서

불경기에 해고되지 않는 여덟가지 비결

공주~ 2008. 2. 5. 11:36

"휴가 가지 마라.", "칭얼대지 마라." 요즘 같은 불경기에 회사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한 전술 가운데 일부다.

경제 전문 매체 CNN머니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헤드헌팅 업체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작성한 8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회사의 수입원 창출과 비용 절감 방법에 대해 연구하라
새로운 시장을 창조할 수 있을지라도 출범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아이디어라면 그야말로 '말짱 도루묵'이다. 새 수익원의 규모가 적을지언정 출범 비용도 적은 곳에 집중하는 게 좋다.

◆휴가는 금물
불경기에 장기 휴가원을 제출할 경우 휴가 중 해고당하면 어찌 할 것인가. 사장 눈에 자주 띄어야 성실한 사원처럼 보인다. 일찍 출근하는 등 사장 눈에 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영업직이라면 실적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타 영업 사원을 해고할 사장은 없기 때문이다.

◆회사에 대한 기여도를 당당히 이야기하라
기본 업무 범위 너머에서 자신의 가치를 올려 사장이 자연스레 이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야를 넓혀라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서는 곤란하다. 중요한 일들에 자원해 나서는 것이야말로 호평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최신 기술을 습득하라
기업은 신기술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계속 공부하고 거래처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열정을 사장에게 인식시키는 게 좋다.
 
◆칭얼대지 마라
경영진은 마지못해 일하는 직원보다 즐겁게 일하는 직원을 선호하게 마련이다. 투덜대는 직원을 해고하는 것이 그에게 호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인맥 보험'에 들어라
전 직장 상사들과 점심을 먹고 알고 지낸 모든 이에게 가끔 안부를 물으라. 평소에 이렇게 부지런히 연락하고 지내면 해고당한 뒤에도 비교적 쉽게 새 일자리를 잡을 수 있다.
 
◆미리 미리 준비하라
이력서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헤드헌터의 전화에 응하면서 자신이 일하고 싶은 제2의 직장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그래야 해고당한 뒤에도 허둥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