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산부인과 대기실에서....

공주~ 2009. 7. 1. 01:17











예비 아빠들이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 : 쌍문동에서 오신 손님 쌍둥이 입니다.
아빠 1 : 나는 삼양동에서 왔으니 세 쌍둥이란 말인가?
아빠 2 : 나는 구의동에서 왔는데 아홉 쌍둥이란 말이오?

바로 옆에 있던 한 아빠가 기절을 했다.

아빠 1, 2 : 여보시오! 정신차리시오!
아빠 3 : 나는 천호동에서 왔는데 정신차리게 됐소?

그런데 복도에 있던 한 남자가 죽었다.
알고 보니 그의 집은 만리동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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