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스크랩] 엄마 따라 갔었으면 죽을뻔 햇네 .

공주~ 2009. 3. 15. 20:24




어느날,




다섯살 된 아들을 둔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가게 되었다.






이 정도의 나이면 보호자를 따라 갈수 있다.




얼마나 행운아인가!

 

그런데 애 엄마는 목욕탕 앞에서

 

아들을 여탕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이가 자꾸 아빠를 따라 가겠다고 우겨서

 

결국 아이는 남탕으로 가게 됐다.






아이가 탕안을 왔다갔다 하다가

 

그만 비누를 밟아 쭉 미끄러지면서 순간적으로






아빠의 거시기를 잡았다.




그래서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다.

 


그때 아이가 하는 말..... . .

 



"아이구!

 

엄마따라 갔었으면

 

 넘어져 죽을뻔 했네.."

  

 

출처 : 돌 다 리
글쓴이 : 백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