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놀부 마누라가
부엌에서 가마솥에 밥을 퍼 담고 있었다
그때 지나가던 흥부가 구수한 밥 냄새에
부엌 문 앞에 서서
" 형수니~임!" 하고 불렀지만 아무대꾸가 없다
다시한번
" 형수님~ 저 흥분데유~~~"
그래도 대답이 없자 큰 소리로
" 형수님! 저 흥분디유~~~~"
그러자 형수 돌아 서면서 밥푸던 주걱으로 냅다 싸대기를 올리면서
"이런 쥑일놈 밥푸는 형수궁뎅이보고 흥분이 되냐???"
흥부
"@@@*&^%$#!~~~"
출처 : 63토끼사랑
글쓴이 : 수영=현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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