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지긋이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가나바라.....가나바라......." 놀부가 그걸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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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을 가게 되었다. 이 정도의 나이면 보호자에 따라 아무탕(남탕이나 여탕)이나 갈 수 있다. 얼마나 행운아인가!.....정말 부러웠다. 그런데 애 엄마는 목욕탕 앞에서 아들을 여탕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이는 아빠를 따라 간다고 우겨서 결국 아이는 남탕으로 가게 되었다. 아이가 탕속을 왔다 갔다 하다가... R>비누를 발로 밟고 쭉 미끄러지면서, 아빠의 거시기를 잡았다. 그래서 다행히 넘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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