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건강 생활

염좌(힘줄이 상한 것)/구급치료

공주~ 2008. 3. 9. 18:52

염좌(힘줄이 상한 것)

 

뼈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이 뼈마디 주위의 연부조직 특히 힘줄이 상한 것을 말한다.


주로 발목이나 손목에 많이 생긴다. 염좌된 뼈마디는 곧 부어 오르고 아파오며 때로는 혈종이 생기면서 잘 쓸 수 없게 된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쓰려면 시큰시큰한다. 염좌가 생기면 다친 곳을 고정하고 안정하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주 도진다. 염좌 때 민간의료법은 타박상 때와 거의 같다.


<약물치료>

 

1)딱총나무: 딱총나무 잎을 짓쪄서 아픈 곳에 대준다. 그리고 부목을 대고 아픈 곳을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한다. 딱총나무는 진통작용이 있다. 뼈마디가 시그러져서 아플 때 며칠만 고정하면 효과가 있다.

 

2)황경피나무껍질(황백피): 황경피나무껍질을 가루내어 식초에 반죽하여 시그러진 곳에 두텁게 대고 붕대로 감아준다. 빨리 낫게 하기 위하여서는 여러 번 자주 갈아붙여야 하며 시그러진 곳을 쓰지 못하게 고정하는 것이 좋다.


<찜질치료>

 

1)생강, 겨자, 솔잎, 무잎, 복숭아잎, 끼무릇 등의 찜질: 타박상 때의 찜질방법과 같다. 다만 찜질과 함께 주무르기, 당기기 등을 하여 근육과 힘줄의 긴장성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것이다.

 

2)물찜질: 시그러진 곳에 처음 2-3일 동안 찬물(얼음)로 찜질하고 다음 며칠 동안은 더운물 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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