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웃음 보따리(ㅎ) [스크랩] 콩가루부부 공주~ 2009. 3. 8. 15:05 아주 막가는 콩가루 부부가 있었다.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남편의 남대문이 열려있었다. 아내가 말했다. “여보, 차고 문이 열려있어요.” 남편이 말했다. “어휴~ 그랜져 튀어 나올 뻔 했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그랜져면 뭐해.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데.” 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대답했다. “1호 터널만 그래. 2호 터널에서는 쌩쌩 잘 달려.” 그 말을 들은 아내는 이상하게도 화도 내지 않고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물었다. "화 안내?" 아내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줄 알고 뉴 그랜져 한 대 뽑아 놨지." 출처 : 63 토토 사랑방글쓴이 : null 원글보기메모 :